Semi's Sales La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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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무 비싸요, 할인은 없나요?" 당당하게 가격 협상하기, It’s too expensive, Can I get a discount?”

"너무 비싸요, 할인은 없나요?" 당당하게 가격 협상하기, It’s too expensive, Can I get a discount?”

여담이지만 제목을 쓰고 나니 갑자기 나의 예전 고객이자 존경하는 한 스타트업 대표님의 인사이트가 생각이 난다. 상품을 구매할 때 금액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"비싸요, 깎아주세요!" 보다는 "제가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?"라고 조언을 구하는 방식이 낫다는 것. 나는 이것을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. 어쨌든 오늘은

By Semi
이탈을 줄이고 NRR을 높이기 위한 전략들, Why Net Revenue Retention (NRR) Matters in SaaS (#2)

이탈을 줄이고 NRR을 높이기 위한 전략들, Why Net Revenue Retention (NRR) Matters in SaaS (#2)

전편에 이어 NRR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. 언급했던 대로 낮은 이탈률을 만드는 것은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과제이다. 낮은 이탈율은 곧 고객의 만족을 의미하고 이는 업셀링의 기회가 될 수 있다. 낮은 이탈률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에게서의 업셀링, 크로스셀링을 통한 확장을 통해 NRR을 높게 유지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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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 수익 유지율(NRR)이 SaaS 비즈니스에 중요한 지표인 이유, Why Net Revenue Retention (NRR) Matters in SaaS (#1)

순 수익 유지율(NRR)이 SaaS 비즈니스에 중요한 지표인 이유, Why Net Revenue Retention (NRR) Matters in SaaS (#1)

Toss의 이승건 대표가 carrying capacity(한계수용능력) 개념에 대한 PO 강의 세션이 상당히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다. 많은 찬반 논쟁도 있었던 거 같은데 핵심은 이탈률(churn rate) 지표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다. 덕분에 내가 리텐션과 이탈률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. 사실 내가 근무했던 스타트업들 몇 곳은 이탈률에 대해 따져볼 자원조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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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 담당자의 회사와 고객 사이의 균형 잡기, Company vs. Customer

영업 담당자의 회사와 고객 사이의 균형 잡기, Company vs. Customer

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화재가 되었던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외상외과전문의 백강혁의 중증외상센터 이야기다. 정말 재밌게 본 시리즈니 안 보셨다면 보시길 추천한다. 백강혁은 드라마에서 누구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를 살리는 일에 반 미쳐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. 그에게 최우선순위는 항상 ‘환자’이다. 따라서 극 중에는 환자를 대변하여 소속되어 있는 병원과 싸우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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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텔링을 통한 세일즈 피치하기, Selling with Stories

스토리텔링을 통한 세일즈 피치하기, Selling with Stories

고객에게 첫 피칭을 하는 날이다. “처음에 아이스브레이킹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? 준비한 질문을 다 못 하고 나오면 어떡하지? 피칭 때 절면 어쩌지?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?” 두 가지 세일즈 피칭을 비교해 보자. A: 우리 결제 솔루션은 온라인 결제를 간소화하여 개발자들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! B: Stripe의 창업자 Patric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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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드 이메일 시작하기, Starting Cold Emailing

콜드 이메일 시작하기, Starting Cold Emailing

콜드 이메일(cold email), 콜드콜(cold call)의 최종 목표는 ‘미팅 잡기’이다. B2B 세일즈에서 리드를 획득하기(prospecting) 위한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은 콜드메일 보내기다. 리드를 많이 확보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. 첫째, 많이 보낸다. (농부의 마음으로 씨앗을 많이 뿌려둔다.) 둘째, 확률은 높인다. 둘 중에 뭐가 더 효과적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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